부산외국어대 특수외국어사업단, ‘2021동계특-전-사캠프’ 성황리 수료
“동계 특전사서 전국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.” 부산외국어대학교(총장 김홍구) 특수외국어사업단은 21일 ‘2021 동계 특-전-사(특수외국어 완전 정복을 위해 모인 사람들) 캠프’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.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부산외대에서 진행한 동계 특전사 캠프는 베트남어 초급‧중급, 미얀마어 초급, 아랍어 초급‧중급, 힌디어 초중급, 터키어 초중급 강좌 등 총 7개 강좌가 개설되었다. 특수외국어 현지 문화를 국내에서 최대한 실현하기 위하여 각 언어별로 내국인 교수 1명, 원어민 교수 1명이 참여하여 주제별, 상황별 위주의 단기 집중 수업을 진행했다.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강료, 교재비 및 기숙사(1인 1실) 비용과 식대가 무료로 지원되었다. 수업에 80% 이상 출석한 수강생들에게 특수외국어사업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었다. 또한, 강좌별로 캠프 시작 전-후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여 성적 우수자와 성적이 현저히 향상된 학생에게 별도의 상장과 상품을 주었다. 이번 동계 캠프의 경우 타 대학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. 부산외대 재학생 50명 외에 연세대, 한국외대, 단국대, 명지대 등 타